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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

라돌체비타 2008. 2. 12. 13:51

 

계절에 맞는 생선

            모든 수산물이 그렇듯이 제철에 먹어야 제맛을 볼 수 있으며,

제철을 만나서 영양가가 높고 또일년중에 값도 제일 싼 계절식품을 식탁에 올리는 것이 생활의 지혜이다.


▶봄

 

도미, 조기, 대합, 붕어, 숭어, 멍게, 낙지

도다리: 양식이 전혀 불가능하기 때문에 모두 자연산인데 4월 초부터 나오는게 산란기를 막 지나서 새살이 돋는 때라 아주 맛 있다.

놀래미 : 흰살생산이며, 뼈가 부드럽고 잔뼈가 있으며 잔칼집을 넣어서 요리하는 경우가 많다. 2-5월이 제철이다

숭 어: 담백한 맛과 씹히는 맛이 아주 좋다. 11월-1월이 제철이며 별미다.

 

▶여름

 

민어, 농어, 전갱이, 전복, 성게, 새우, 장어, 소라, 민어 멍게, 해삼은, 여름에 더 싸고 맛있다.

농 어: 좀작은 머리와 아래턱이 위턱보다 더 내민 모양이고, 전신은 아주 잔잔한 비늘이 있으며 산뜻하고

            담백한 흰살생선으로 육질은 단단하고 조금은 질기다. 6-9월이 제철이다.

 

 

▶가을

 

정어리, 꽁치, 송어, 고등어, 오징어, 연어, 갈치, 전어, 미꾸라지, 해삼, 게 굴은 가을이 제철이지만 김장철이라 수효가 많아서 비싸다

고등어: 온몸에 기름이 올라있어 조리만 잘하면 다른 생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겨울

 

넙치, 방어, 굴, 삼치, 대구, 명태, 잉어, 참치, 참숭어, 문어, 김, 미역 ,아나고

한치: 냉동이 아닌 것은 겨울에 먹어야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방어: 여름에는 개도 안 먹는다는 방어가 겨울에는 날개 돋힌 듯 팔린다.

광어: 몸체가 평평하고, 표면측은 갈색으로 무백색 또는 흑백색의 반점이 있으며 뒤 측은 백색이다.

입은 가자미 보다 크고 흰살생선으로 투명감이 있다. 10월에서 2월이 제철이다

명태: 겨울 생선인 명태는 요즘이 가장 맛있을 때다.11월말부터 3월까지가 주어기로

        1~2월 산란을 앞둔 이때야말로명태의 알이 꽉 들어차 있는데다 살이 통통히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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