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4일 물의정원.
아신역 텃밭에 들러서 오이.참외.토마토.작두콩넝쿨을 정리하고
비 소식이 있어서 물의정원에 가보기로 ....
물의정원에 무엇이 있으려나 큰 기대하진않았지만
생각이상으로 색다른 풍경은 정말 아무것도없었다.
흔적남겨 보겠다고 우산을 펴고 가방을 놓고 한컷담았더니
주홍부전 나비가 혼자그러고 있는것이 아쉬워보였는지 동참해주며 가방에 살포시 앉아준다
비온다기에 왓건만 내내 오질않더니만
한바퀴돌고 집에 들어오니 센비가 내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