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uttie

울 공주 엄마되다.

라돌체비타 2016. 11. 6. 10:58




























2016년 11월 3일  울공주 애기 엄마가되다.

이른아침에 카톡오는 소리에 잠이깬다.

평소처럼 그냥 스팸이려 오늘은 수영도 안가는 날인데 안보려다

눈뜬김에 오늘은 그냥 일찍 일어날까싶어 핸폰을 집어들었다.

울공주 에게서 온 카톡   엄마  나  애기낳어 .... !!

이런저런 마음이 교차한다.

부지런히 밥을 먹는둥 마는둥하고 병원에갔다.

예정일보다 일주일 앞서서

첫애기인데 무통주사도 안맞고 자연분만했단다

우리 딸이 엄마보면서 첫마디가

엄마 나  너무아팟어  다시는 애기 안낳을래였다.......^^)

왜 혼자아파했어 엄마부르지 손이라고 잡고있게 했더니

의사가 애가 낳은다음에 부모님한테 연락하라했단다 아무것도 부모가 도와줄것도 없이 마음만 아파한다고.

그래서 연락안했단다.......!!

임신기간동안 평소에 힘들다 엄살부지리도 않고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고

수영을 10월 말까지 열씸히 다니더니 예정일보다 일찍

아기도 산모도 모두 건강해서 너무이쁘다.

우리 딸 지금도 여전히 씩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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