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는 삼랑성 내에 위치한 고구려 소수림왕때 아도가 창건하여 초기에는 진종사(眞宗寺)라 하였다.
그 후 고려 제27대 충숙왕 충혜왕(28대)·충정왕(30대)때에 수축하였고,
25년(인조3)과 1906년에도 중수하였으며, 또 일제 강점기 에도 두 차례 중수하였다.
전등사라는 이름은 충렬왕의 비 정화궁주가 이 절에 옥등(玉燈)을 시주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때 정화궁주는 승려 인기(印奇)에게《대장경》을 인간(印刊), 이 절에 봉안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이 절에는 보물 제178호인 전등사대웅전 보물 제179호인 전등사약사전(藥師殿),
보물 제393호인 전등사범종(梵鐘)이 있다.
또 대웅전에는 1544년(중종 39) 정수사(淨水寺)에서
개판(改版)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의 목판 104장이 보관되어 있다
전등사 뒷편 100미터 북쪽에는 향토유적 제12호의 선원보각지가 있으며 전등사 입구 동문앞에는 양헌수승전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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