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5일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조무락골.
장맛비로 몆일째 내리는 비로인해 넘실대는 계곡물이 현기증날만큼 위협적이다
넘처나는 물살때문에 목적지 북호동폭포까지는 갈수가없어 중간에서 하산할수밖에 없었다
폭포가 넘 아름답다해서 아직까지 가보질못해 꼭 가보고싶었는데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뒤돌아와야만했다.
조무락골 유래
1960년대 말까지 60여 가구가 부채등·웃대골·문바위골·독바위 등에 흩어져 화전을 일구며
살았다는 조무락골은 조몰락거린다 혹은 재잘거린다는 우리말에서 이름이 유래했음이
틀림없지만, 산아래 주민들이 새가 춤추며 즐거워 할 만큼 아름다운 골짜기라 하여 鳥舞樂이라 부르고 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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