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팔

박타푸르 왕궁

라돌체비타 2015. 5. 12. 11:50

 

 

 

 

 

 

 

 

 

 

 

 

 

 

 

 

 

 

 

 

 

 

 

 

 

 

 

 

 

 

 

박타푸르는 카투만두 ‘파탄’과 함께 카투만두 계곡의 3대 고도로 카투만두에서 약 15km 떨어져 있다.

 14~16세기경에는 티베트와 인도의 중계무역으로 최대의 전성기를 누렸으나

18세기 ‘샤 왕조’ 정권교체기에 왕국의 중심이 카투만두로 이동하는 바람에 빛을 잃은 고대도시다.

그러나 관광산업 발달로 중세풍의 건축과 왕궁을 비롯한 사원들이 네팔 최고의 관광지로 다시 각광을 보고 있었다.

 

 카트만두(Kathmandu) 동남쪽 ·35Km 지점에 위치해 있는

고대 네팔의 수도이자 중심도시 ‘박타푸르(Bhaktapur)’는 고대 인도어로 ‘신앙심 있는 자(또는 귀의한 사람들)의 마을’을 의미한다.

사실 이 마을을 현지인들은 박타푸르(Bhaktapur)보다는 별칭인 ‘바드가온(Bhadgaon)’으로 부른다.

 기원전 889년, 당시 이곳을 지배하던 왕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이후 흥망성쇠를 더해서 865년 말라왕조의 아난다 왕에 의해 다시 건설됐다.

13세기 말에는 인도계의 기록되지 않은 종족에 의해 다시 왕도(王都)로 정해졌다가 쇠퇴,

 이후 16세기 중엽부터는 말라계 왕조의 수도로서 카트만두(Kathmandu) 이전의 네팔 분지의 중심 도시가 되었다.

외세의 빈번한 침략으로 과거 영화의 흔적은 별로 남은 것이 없었지만 1

768년의 고르카의 나라얀 샤 왕과의 전쟁에서는 순순히 백기 투항한 결과

네팔에 복속됨과 함께 현재까지 17-18세기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할 수 있게 되었다.

고대에는 카트만두(Kathmandu), 파탄 왕국과 함께 네팔 3대 왕국 중의 하나로 고대 네팔 부흥을 이끌었다.

고대 네팔 부흥의 선구자 박타푸르(Bhaktapur)(Bhaktapur)

 

그 세계의 보물인 박타푸르왕궁이 이번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사망자도 1만명으로 늘어날 공산이 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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